네이티브엑스,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하이디라오 30주년 캠페인 성료

2024-08-13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 및 정확한 고객 타겟팅으로 SNS 노출 10억 건 달성

글로벌 마케팅 전문 네이티브엑스(Nativex)가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 및 정확한 고객 타겟팅으로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의 30주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네이티브엑스는 도우인 공식 에이전시 파트너이자 공식 샤오홍슈 크로스보더 마케팅 에이전시다. 미디어 전략 크리에이티브 제작, 광고 캠페인 관리, 소셜 미디어 최적화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특히 전문 지식과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의뢰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고,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등의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략과 광고 소재를 개선하여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네이티브엑스가 최근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마친 브랜드는 ‘하이디라오’다. 하이디라오는 중국에서 시작된 훠궈 브랜드로 현재 12개국에서 10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하이디라오는 전 세계 모든 고객을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했다.

네이티브엑스가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하이디라오가 12개 국가의 다양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고객 인구와 통계가 국가마다 다르다는 점 등이다. 이에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일본 및 한국 등 각 국가에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자 했다.

먼저 하이디라오가 시작된 중국에서는 현지의 중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샤오홍슈(Xiaohongshu)에서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했다. 또 전 세계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틱톡(TikTok)을 활용하여 브랜드 노출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네이티브엑스는 샤오홍수, 틱톡 등의 플랫폼을 선택한 이후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를 위해 해외 KOL(Key Opinion Leader), KOC(Key Opinion Consumer)와 협업하는 현지화 접근 방식을 취했다.

예를 들어 북미 육아 KOC 辣妈Wenwen은 샤오홍슈에서 하이디라오 식사 경험을 공유며 해외 주재 중국인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었다. 다른 KOL과 KOC도 ‘해외에서 하이디라오를 즐기는 유학생들’ 등의 해시태그에 참여해 정체성과 소속감을 키우고, 진정성 있는 입소문을 추천해 타겟 메시지를 통해 하이디라오의 해외 소비자층에 효과적으로 다가갔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해 정서적 연결을 이뤄냈다.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네이티브엑스가 얼굴이 바뀌는 3D 판다 스티커, 베이징 오페라의 얼굴 변화 마스코트 ‘샤오라오라오’ 등 인터랙티브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아시아 문화 특성을 부각시켰다.

미국 등 서구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열정과 축제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맥주잔을 짠하는 것과 같은 특수 효과를 사용하여 유머와 서구 문화를 통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이디라오의 30주년 캠페인은 소셜 미디어 노출 수 10억 건 이상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매장 내 트래픽을 증가시켰으며, 글로벌 입지도 확대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티브엑스 관계자는 “당사와 하이디라오간의 협력은 맞춤형 크로스 마켓 이벤트 마케팅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네이티브엑스는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탐색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출처: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원문: 네이티브엑스,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하이디라오 30주년 캠페인 성료 < 생활경제 < 라이프 < 기사본문 – ITBizNews